언젠가 고향이 백령도인 분이 주신 고구마가 넘 맛있어서 기억을 더듬어 주문을 했습니다

정말 맛있었다는 기억이 있거든요

저녁에 급하게 오븐에다 구워서 먹었는데 역시네요

좀 더 숙성해서 먹으면 더 맛있겠지만 지금도 맛있네요

낼 아침에 가지고 출근할려고 넉넉히 구웠답니다

자랑할려고요 보관이 장기간 않된다고 알고 있는데....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요?

덤으로 보내주신 다시마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

미용쑥비누도요 우리딸 여드름 많이 났는데 써보라고 했습니다

고동은 미역국을 끓여 먹을려고요 미역은 울릉도산이 있거든요

노래미 구워서 남편 생일날 먹어야겠어요

팥이랑 녹두도 같이 주문 할걸 그랬어요

또 주문 할께요 넉넉한 인심 감사하구요 백령도에 함 가야겠어요